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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절도범이 가장 좋아하는 차는..도요타 하이랜더 1위
  • AnyNews
    2024.11.19 12:33:47
  • 지난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은 도요타 하이랜더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재판매 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보험 범죄 및 사기 예방 단체(Équité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최다 도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이고,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입니다. 

    전기차는 이 목록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이랜더에 이어 닷지램 1500시리즈(2022년형)와 렉서스 RX 시리즈(2022년형) 순으로, 이들 차량들은 각각 3천대씩 넘게 도난됐습니다. 

    또 혼다 CR-V(2021년형/2,988대)와 도요타 라브4(2021년형/2,690대)도 2천500대가 넘었습니다. 

    다음으로 혼다 시빅(2019년형)과 지프 랭글러(2021년형),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2020년형), 쉐보레/GMC 서버번(2023년형), 쉐보레/GMC 실버라도/시에라 1500 시리즈(2006년형) 순입니다. 

    온타리오주에선 렉서스 RX 시리즈(2022년형)와 도요타 하이랜더(2022년형)가 2천800대 이상으로 가장 많고, 닷지램 1500 시리즈(2022년형). 혼다 CR-V(2020년형),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2020년형) 순입니다.  

    다음은 쉐보레/GMC 서버번(2023년형), 지프 랭글러(2023년형), 도요타 라브4(2021년형), 혼다 시빅(2019년형), 포드150시리즈(2022년형) 순입니다. 

    도난 빈도율로만 보면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6.84%)와 렉서스(4.84%), 쉐보레(4.51%), 도요타 하이랜더 (4.46%) 순입니다.   

    단체는 온주 차량 절도 조직이 지난해 벌어들인 돈만 10억 달러가 넘을 걸로 추산했습니다. 

    퀘백주에선 도요타 라브4(2021년형)가 1천470대로 1위, 혼다 CR-V(2021년형)가 1천300여 대로 2위이며, 앨버타주는 쉐보레/GMC(2007년형)가 353대로 1위입니다. 

    캐나다에선 5분마다 1대가 도난되면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온주의 도난율이 48%, 퀘백주는 58% 급증했고, 대서양 34%, 앨버타도 5.5% 증가했습니다. 

    특히 차량 보안이 다른 나라보다 취약해 제도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단체는 국내 판매 차량의 보안 강화를 위해 정부에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동시에 운전자 스스로도 도난 방치와 차량 고정, 추적 장치 등을 통해 도난 방지에 힘쎠야한다고 권장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차량 도난이 17% 줄고, 온주와 퀘백주도 상반기 1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광역토론토에선 폭력적인 차량 강탈이 14% 증가했고, 차량을 훔치기 위해 주택에 침입하는 사건은 무려 140% 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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