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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0.10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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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4분기 집 값 상승률 전망이 나왔는데 이전보다 낮아졌습니다.앞서 7월 올 4분기 집 값이 지난해 동기간 보다 10% 상승할 걸로 예상한 로열 르페이지는 가을 시장이 예상보다 더디다며 6% 상승으로 낮췄습니다.광역토론토 지역 역시 앞서 9%에서 5.5%로 조정했습니다.7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3분기 평균 가격은 112만여 달러로, 지난해 대비 2.3% 하락했습니다.GTA 3분기 가격은 115만여 달러로, 지난해 보단 0.7% 올랐지만 분기별로 보면 2.5% 하락했습니다.르페이지는 다만 재고 상승과 매매 기간이 길어지는데도 몇몇 지역에서만 가격 하락을 보였다며 9월 중순부터 바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토론토만 보면 3분기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142만여 달러로 1.6% 상승했습니다.소폭의 가격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와는 달리 콘도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이 기간 콘도의 중간 가격은 0.4% 하락한 72만여 달러입니다.구매자 관심이 떠난 소형 유닛이 쌓이고, 투자용 콘도 매각이 이어지는데다 신규 물량까지 쏟아지면서 재고가 급증했습니다.소형 콘도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은 추가 금리를 기다리며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이에 업체는 이런 추세로 콘도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이자율도 낮아지면, 첫 집 구매자들이 콘도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업체는 대출 금리가 완화되면서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도 약간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 봄이 되면 전국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토론토 주택 시장도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한편, 르맥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시장에서 콘도 재고가 증가했습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프레이저 밸리의 콘도 재고 증가율이 전년 대비 59%로 가장 높았고, 광역토론토는 52.8% 증가했으며, 앨버타주 캘거리도 52.4%를 기록했습니다.이어 오타와(44.5%)와 에드먼튼(17.7%), 핼리팩스(8.1%), 밴쿠버(7.3%) 순입니다.이밖에도 르맥스는 내년 봄이 되면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해 시장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현재 주택 시장을 폭풍 전 고요에 비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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