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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18 1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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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고등법원은 버나비 노래방 한인간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7년 전 36세였던 로이드 제이 소(Lloyd Jay So) 는 2021년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받고 최소 10년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형을 살고 있습니다.소 측은 범죄는 부인하지 않았지만 당시 해리 장애가 있었고 또 살인에 필요한 의도를 갖기에는 너무 술에 취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항소법원은 이러한 주장과 재판 판사의 무죄 추정 위반 등 오류를 지적하는 변호인 측의 다른 주장 모두를 기각했습니다.소는 2017년 9월 18일, 당시 38세였던 김 씨와 시비 끝에 노래방 주방에서 가져온 칼로 김 씨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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