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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7.22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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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진 임산부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이 사고 발생 사흘 전 시 당국에 교통신호등 설치 등 안전조치를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리젠트 파크 지역 Queen Street East 에서 길을 건너던 42세 임산부가 서쪽으로 향하던 차에 치여 숨졌고, 산모의 뱃 속 아기를 구조하기 위한 응급조치가 진행됐지만 하루 뒤인 금요일 여아도 끝내 사망했습니다. 어제 숨진 여성의 남편과 자녀 셋, 그리고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장례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날 숨진 여성이 당시 여러 명과 함께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는데 이때 10세 소년도 현장에 있다가 충격적인 현장을 전부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사고 지점에 횡단보도는 있지만 신호등이 없어 평소 사고 위험이 높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지자 시 의원은 이번주 긴급발의안을 통해 교통신호등을 설치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토론토 경찰이 현장에 남은 70세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7일 기준 토론토의 교통 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이 중 10명이 행인이며, 중상자 절반은 보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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