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전역에서 코요테 공격이 보고되고 최근 토론토 리버티 빌리지에서도 코요테가 목격된 가운데 스카보로의 한 애완견주가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며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Glen Everest Road에 있는 스카보로 공원에서 여섯 살 된 시추를 데리고 산책하는 도중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코요테가 자신의 뒤에서 따라오던 시추룰 물고 사라졌다며 목줄이나 하네스만 했더라도 상황은 달랐을 것이라고 후회했습니다. 이와관련해 토론토 시는 먹이가 부족한데다 번식하는 시기인 요즘, 더 많은 코요테를 볼 수 있다며 이들이 주로 밤에 활동하지만 낮에도 나타나는 만큼 산책 할 때는 목줄이나 하네스를 꼭 착용하고,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