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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V, 코로나, 독감 동시에..멀티데믹 우려
  • AnyNews
    2025.01.07 12:34:14
  • 연말 휴가철을 전후해 호흡기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멀티데믹(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동시 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가 늘고 있습니다. 

    보통 발열과 기침, 재채기, 콧물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특히 2세 이하 영유아는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입원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기가 호흡 곤란, 변색, 차갑게 느껴지거나, 먹거나 소변을 보지 못하면 응급실을 찾고, 생후 2개월 미만은 열이 나도 바로 가야한다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 

    온주에선 대상에 따라 무료 RSV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온주의 경우 지난달 둘째 주 RSV 양성률은 10%이고, 171명이 입원했으며, 코로나19의 양성률은 13%, 724명이 입원 중입니다.    

    독감 양성률은 4.3%, 입원 환자는 68명입니다.  

    토론토만 보면 같은 기간 독감 양성률은 6%(6.1%), 111건의 독감 사례가 확인됐으며. 코로나 양성률은 9.5%입니다. 

    BC주에선 RSV와 동시에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넷째 주 독감 양성률은 12%(11.7%)로, 직전주에 비해 3%(2.5%) 증가했습니다. 

    RSV 양성률도 12%(12.3%)를 넘어선 가운데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RSV 감염이 늘었습니다.  

    소아 응급실 사례의 37% 이상이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전주 대비 5% 증가했습니다. 

    BC주에선 호흡기 관련 성인 환자도 늘고는 있지만 영유아보다는 더딘 속도입니다.  

    코로나 양성률은 5%, 12월 28일 기준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일주일 새 84명 증가한 128명입니다

    예방 접종은 물론 아플 땐 집에 머물고, 자주 손을 씻어야한다고 강조한 전문가들은 겨울철 밀폐된 실내에서의 밀접 접촉이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람이 많은 공간에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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