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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13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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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스키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최근 어린 스키어들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온타리오주 컬링우드 블루마운틴에서 16살의 에리카 램양이 스키를 타던 중 넘어지면서 나무를 들이 받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나 다음날 끝내 숨졌습니다. 또 매니토바주에서는 지난주 스쿨스키여행으로 위니펙 남서부에 있는 할리데이 스키장을 찾은 13살 소녀가 펜스를 들이 받아 중상을 입고 사투를 벌이다 숨졌습니다. 이에 당국은 이들 두 여학생 모두 헬멧을 착용했으나 숨졌다며 항상 방심하지 말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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